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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트

액상과당 종류 & 음식 총정리 : 설탕의 함정

by 민나엘 2026. 1. 2.

Contents

    안녕하세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당뇨와 지방간 발병률이 급증하면서, 설탕보다 더 위험하다고 알려진 액상과당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가 무심코 마신 음료 한 잔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건강 관리의 첫걸음입니다.

     

    오늘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소리 없는 암살자'라 불리는 액상과당 종류와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 속에 얼마나 숨어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액상과당이란 무엇인가? (HFCS의 정체)

    액상과당(High Fructose Corn Syrup, HFCS)은 녹말(주로 옥수수)을 분해하여 만든 감미료입니다. 포도당과 과당이 혼합된 형태의 시럽으로, 설탕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단맛은 훨씬 강해 식품업계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문제는 액상과당의 체내 흡수 속도입니다. 일반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이 결합되어 있어 분해 과정이 필요하지만, 액상과당은 이미 분리된 상태라 혈액으로 즉각 흡수됩니다.

     

    이는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높이고 간에 큰 부담을 주어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주원인이 됩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액상과당 종류

    식품 뒷면의 성분표를 볼 때 '액상과당'이라는 단어만 찾아서는 안 됩니다. 제조사마다 다양한 명칭으로 표기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액상과당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과당 옥수수 시럽 (HFCS): 가장 일반적인 명칭입니다.
    • 기타과당: 가공식품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표기법입니다.
    • 결정과당: 가루 형태로 만들어졌으나 성분은 과당이 매우 높습니다.
    • 옥수수 시럽: 액상과당의 원료가 되는 시럽입니다.
    • 요리당 / 올리고당(일부):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제품에는 저렴한 액상과당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액상과당 함유 음식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액상과당 종류를 매일 섭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할 것 같다'고 생각한 음식에도 의외로 많이 들어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탄산음료 및 에너지 드링크

    가장 대표적인 공급원입니다. 콜라나 사이다 한 캔(250ml)에는 약 25~30g의 액상과당이 들어있는데, 이는 하루 권장 당류 섭취량의 절반을 훌쩍 넘는 수준입니다.

     

    가공 주스 및 비타민 음료

    '100% 과일 주스'라고 광고하는 제품 중 상당수가 농축액을 희석하며 단맛을 내기 위해 액상과당을 첨가합니다. 특히 어린이용 음료나 비타민 워터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소스류 (케첩, 머스터드, 드레싱)

    짠맛 뒤에 숨겨진 단맛을 주의해야 합니다. 시판 케첩이나 샐러드드레싱, 고기 양념장 등은 농도를 맞추고 감칠맛을 내기 위해 액상과당을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가공 빵 및 시리얼

    편의점에서 파는 양산형 빵이나 아침 식사로 먹는 시리얼에도 보존성을 높이고 식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첨가됩니다.

     

    요거트 및 유제품

    플레인 요거트가 아닌 '맛'이 첨가된 요거트(딸기, 복숭아 등)에는 과일 농축액과 함께 다량의 당류가 포함됩니다.

     


    액상과당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왜 전문가들은 유독 이 성분을 경고할까요? 그 이유는 과당의 대사 과정에 있습니다.

    1. 지방간 유발: 포도당은 온몸의 세포에서 에너지로 쓰이지만, 과당은 오직 '간'에서만 대사됩니다. 과잉 섭취된 과당은 즉시 지방으로 변해 간에 쌓이며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발합니다.
    2. 통풍 위험 증가: 과당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요산 수치가 상승하여 통풍의 원인이 됩니다.
    3. 식욕 조절 장애: 뇌의 포만 중추를 자극하지 않아 배가 불러도 계속 먹게 만드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당류 섭취를 줄이는 현실적인 팁

    갑자기 모든 단맛을 끊기는 어렵습니다.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 영양성분표 확인 습관: 구매 전 뒷면의 원재료명에서 '기타과당'이나 '옥수수 시럽'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 음료 대신 물이나 탄산수: 단맛이 필요하다면 대체당(알룰로스, 스테비아)이 들어간 제로 음료를 활용하는 것도 과도기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천연 과일 섭취: 과일에도 과당이 있지만, 식이섬유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 속도가 느려집니다. (단, 과일 주스는 식이섬유가 파괴되어 비추천합니다.)

     

    맺음말

    오늘은 현대 식단의 보이지 않는 적, 액상과당 종류와 해당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가공식품을 완전히 멀리하기는 어렵지만,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음료수를 집기 전 성분표를 한 번 더 확인해보는 건강한 습관을 지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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